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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임권택 감독, 싱가포르국제영화제 평생공로상 수상



임권택 감독이 지난 13일 열린 제25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싱가포르국제영화제는 1987년부터 시작된 영화제로 영화의 예술적 가치를 고양하고 우수한 영화를 발굴·소개하기 위해 매년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싱가포르를 비롯한 한국·일본·프랑스 등 약 45개국 300편 이상의 영화가 초청된다.

평생공로상은 탁월한 작품으로 아시아 영화 발전에 지속적인 공헌을 한 영화인을 기리고자 올해 처음 제정된 상이다. 영화제 측은 임권택 감독을 첫 수상자로 정한 것에 대해 "한국 현대 영화의 거장이며 가장 존경 받는 감독"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임권택 감독은 "싱가포르국제영화제에서 나의 영화를 관객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고 이런 따뜻한 상까지 주셨다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임권택 감독의 대표작 '만다라'와 '안개 마을', 그리고 개봉을 앞둔 신작 '화장'의 특별 상영이 있었다. 영화제는 지난 4일 개막해 14일 막을 내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