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기도 광교신도시 업무7블록에 공급한 오피스텔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의 단지 상가를 이달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1층, 전용면적 42~104㎡, 총 34개 점포로 구성됐다. 정자동 카페골목, 신사동 가로수길 등과 같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오픈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되는 게 특징이다.

인구 유입이 수월하도록 광폭테라스가 설치되고, 지하층의 경우 지형차를 이용한 데크식 구조로 설계된다. 또 광교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여천 수변공원과 직접 연결된다. 전용률은 인근 상가보다 높은 61% 수준이다.

주변으로 1만5000여 명에 달하는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해 단지 맞은편 업무밀집지구에 조성되는 오피스단지 상주인구 8000여 명을 배후수요로 갖췄다. 또 상가 200m 거리에 컨벤션센터 1단계 사업(2018년 예정)이 진행 중이고, 행정타운·법조타운(예정) 등과도 인접하다.

분양가는 3.3㎡당 2700만~2800만원으로 예정됐고, 2015년 8월 준공된다. 계약 후 9개월 후면 입점이 가능해 빠른 자금회수가 가능하고, 금융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4번지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