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의 진지희가 1회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17일 진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암여고 탐정단' 촬영 중. 1부 재미있게 보셨나요? 2부는 더 타이트한 내용으로 찾아가니 기대해주세요. 제가 찍은 장소는 어디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진지희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귀여운 표정으로 웃음을 짓고 있다. 팬들은 '선암여고 탐정단' 속 진지희의 활약에 대하 기대감을 댓글로 표현하고 있다.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진지희는 성적 지상주의 엄마와 천재 오빠 사이에서 이리저리 치이지만 내신 1등급을 유지하는 까칠한 여고생 안채율 역을 맡았다. 16일 방송된 1회에서는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발랄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진지희·강민아·혜리·스테파니 리·이민지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로 다섯 소녀들이 청소년들의 현실과 맞닿아 있는 일들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