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문화재청과 '1문화재1지킴이' 협약을 체결한 뒤 창덕궁을 찾아 청소, 개보수, 환경정화 등의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건설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건설업계 맏형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콜롬비아, 베트남, 케냐, 필리핀, 카자흐스탄, 방글라데시, 모잠비크 등 해외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한창이다.
우선 국내에서는 매월 월급 끝전을 자발적으로 모아 기금을 마련하는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중이다. 현대건설은 그렇게 마련된 재원으로 저소득층·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는 한편,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보존에도 힘을 쏟고 있다.
1월 200여 명의 신입사원들이 김치 1500포기를 기부하는 '신입사원 동계 김장담그기 활동'을 시작으로 7월에는 '제3회 집수리로드 봉사단'을 발족했다. 이어 9월 지역사회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진행과 진로탐색을 병행하는 '힐스테이트 꿈키움 재능기부 봉사단'을 만들었다.
또 태안해안국립공원에 4억원을 기부해 자원봉사의 메카라고 불리는 태안에 최초로 자원봉사센터를 건립했고, 문화재청과 '1문화재 1지킴이' 협약을 체결해 창덕궁과 경복궁 지킴이 활동도 추진했다.
현대건설은 물 부족이 심각한 아프리카 케나 타나리버지역을 찾아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으로 우물을 개발하는 식수개선사업을 진행했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건설회사답게 2011년부터 해외 사회공헌 활동에서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빈곤국가에 금액이나 물품을 기부하는 것에서 나아가 중점 수주대상국 또는 현장 소재지역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현재까지 8개 국가에서 15개 사업을 완료 및 진행 중이다.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인 곳은 베트남이다. 타이빈 지역에 주민들이 모여 교육을 받고 회의를 할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를 지어주고, 2012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주거·위생시설 개보수 및 위생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남미시장 진출에 따라 2013년부터는 활동범위를 넓혀 콜롬비아 보고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주거·위생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아프리카 케냐 남동쪽 건조지대에 위치한 타나리버를 찾아 식수개선사업도 진행했다. 물 부족으로 분쟁이 발생할 만큼 안전한 식수 공급이 절실했던 지역으로, 현대건설은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우물을 개발해 주민 4300여 명에게 깨끗한 식수를 제공했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결과, 현대건설은 올 10월까지 총 2913건의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 이를 위해 임직원 총 1만5220명이 4만806시간 동안 노력을 쏟았다. 지난해 1만3750명이 3만9353시간 동안 봉사한 기록을 이미 뛰어 넘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015년에는 보다 많은 국가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사업현장이 있는 우간다,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 등에서 현대건설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정부·주민과의 긍정적 우호 관계 형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