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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서프라이즈' 연쇄살인마 조디악, 40년 만에 밝혀진 정체는?

21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 다룬 연쇄살인마 조디악 미스터리./방송캡처



희대의 연쇄살인마 조디악의 정체가 다시금 화제다.

21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연쇄살인마 조디악에 대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조디악은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무차별적으로 37명을 살해한 인물이다. 스스로를 조디악이라 칭한 범인은 수많은 경찰의 검거 노력에도 정체를 드러내지 않아 지난 40여년 동안 미국 역사상 최대의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리 스튜어트라는 남자가 쓴 저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 아버지 그리고 조디악 킬러 찾기'의 내용이 일부 공개됐다.

게리 스튜어트는 "내 아버지가 조디악이다"라고 밝혀 화제가 된 인물. 어린 시절 양부모에게 입양된 게리 스튜어트는 친부모를 찾기 위해 수소문을 하던 중 친 어머이 주디 챈들러를 찾게 됐다.

이후 어머니로부터 받은 사진과 편지로 아버지 얼반 베스트 주니어가 조디악이라는 사실을 파악했다. 몽타주와 꼭 닮은 아버지의 사진과 필체, 그리고 암호문에서 얼반 베스트 주니어라는 이름을 찾아내 이를 증거로 책을 냈다.

일각에서는 개리 스튜어트가 조디악을 이용해 책의 판매부수를 올리려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조디악은 자신의 DNA 샘플을 경찰 당국에 제공하겠다며 조디악의 정체가 자신의 친아버지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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