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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러셀 크로우 감독 데뷔작 '워터 디바이너' 위해 모인 할리우드 제작진은?

영화 '워터 디바이너'.



할리우드 대표 배우 러셀 크로우의 감독 데뷔작 '워터 디바이너'를 위해 할리우드의 실력파 제작진이 뭉쳤다.

'워터 디바이너'의 촬영을 맡은 앤드류 레즈니는 '반지의 제왕'과 '호빗' 시리즈, 그리고 '나는 전설이다'와 '킹콩' 등의 촬영을 맡았던 촬영감독이다. 그는 2002년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한 할리우드 최고의 촬영감독 중 하나다. '워터 디바이너'에서는 서정적이면서도 웅장한 영상미를 선보였다.

편집은 '위대한 개츠비'의 맷 빌라가 맡았다. '킹콩' '아이, 로봇' '물랑 루즈' '미션 임파서블2' 등 블록버스터 영화의 편집과 특수효과를 맡아 실력을 인정받았다. '워터 디바이너'에서는 세 아들이 처한 참혹한 전투 장면과 낯선 땅 터키에서 펼쳐지는 코너의 사투 등을 교차 편집으로 담아 영화가 지닌 서사희 힘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TV 시리즈 '프리즌 브레이크'의 제작자이자 '허큘리스' '엑스맨-최후의 전쟁'의 연출자인 브랫 레트너가 제작 총괄을 맡았으며 '매트릭스' 시리즈와 '다크 시티' '사일런트 힐'의 제작자인 앤드류 메이슨이 참여해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들은 100년 전 터키와 호주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거대한 세트를 제작했으며 블루모스크, 토프카프 궁전 같은 이국적인 터키의 명소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해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워터 디바이너'는 제1차 세계대전 갈리폴리 전투로 세 아들을 모두 잃은 코너(러셀 크로우)가 아내마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아들들의 시신을 찾아 호주에서 터키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내년 1월2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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