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MBC '가요대제전' MC로 시청자와 만난다.

23일 MBC 예능 공식 페이스북에는 '가요대제전' MC를 맡은 혜리의 인증샷과 함께 소감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혜리는 손으로 브이 자를 그리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혜리는 "여러분 연말 시상식은 저 혜리와 함께해 주실 거죠? 12월31일 오후 8시55분 MBC '가요대제전' 꼭 본방사수해주세요. 이이잉!"이라는 글로 애교 섞인 당부를 전했다.

혜리는 31일 방송되는 MBC '가요대제전'에서 김성주·전현무·이유리·소유와 함께 MC를 맡았다. 올해 '국민 애교'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어떤 진행 실력을 보여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31일 일산 드림센터와 상암 신사옥에서 이원 생중계되는 MBC '가요대제전'은 소녀시대·동방신기·시크릿·씨스타·비스트 등 신세대 아이돌들과 태진아 등 중견 가수까지 함께 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