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우와 셰프 레이먼킴 부부가 출산 소식을 전했다.

23일 오후 김지우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양수파수 51시간. 진통시작 24시간 만에 만난 내 딸.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지우와 갓 태어난 딸의 모습을 담고 있다. 김지우는 막 출산을 마쳤음에도 환히 웃고 있다. 눈을 꾹 감고 있는 아기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김지우의 남편 레이먼킴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래 예정일보다 열흘 전에 진통이 와서 2박3일을 병원에서 꽃분여마왕을 고생시키더니 2014년 12월 23일 아침 10시3분에 몸무게 2.8kg에 키 50cm로 김지우와 김레이먼의 딸 김 루아 나리(Kim Lua Nari)가 태어났습니다"라고 득녀 소식을 전했다.

김지우와 레이먼킴은 지난 2012년 방송한 올리브TV '올리브쇼-키친파이터'에서 출연자와 심사위원으로 인연을 맺었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13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