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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환희, ‘가요대축제’ 실수에 “노래하는 기계이고 싶지만…”

26일 KBS '2014 가요대축제'에 출연한 환희./방송캡처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가요대축제' 실수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27일 환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가요대축제'인데 콘서트와 행사로 인해 결국…. 노래하는 기계이고 싶지만 사람이라 안 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환희는 "조만간 다시 충전시켜 제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팬 가족들 모두 굿밤"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환희는 26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KBS '2014 가요대축제'에서 브라이언과 함께 선배 가수 임청정의 무대에 올랐다.

그러나 환희는 '그때 또 다시'를 부르던 도중 가사 실수를 해 잠시 노래를 중단하고 당황해 했다. 그러나 베테랑답게 상황을 모면하고 다시 노래를 불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