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홍종현·유라가 발리에서 알콩달콩 여행을 즐겼다.

27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홍종현, 유라의 발리 여행기가 공개된다.

두 사람은 발리 여행에서 생애 첫 윈드서핑에 도전했다. 유라가 쓰고 나온 챙 넓은 모자를 홍종현에게 씌어주자 홍종현은 "아임 홍순"이라며 센스 있게 받아들였다.

이들을 지켜보던 외국인 조교가 "베리 뷰티풀 자기야"라고 말하자 유라는 "내 남편이야"라며 발끈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해변가 데이트를 즐기던 유라는 홍종현에게 마지막 애교로 애교머리 묶기를 제안했다. '쫑순이'로 변신한 홍종현과 '쫑순이'가 귀여워 신난 유라는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달콤한 여행을 즐겼다.

홍종현, 유라의 발리 여행기는 27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