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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무한도전-토토가' 이본 "10년 공백, 어머니 암 판정에…"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에 출연한 이본./방송캡처



탤런트 이본이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을 통해 10년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에서는 이본이 특별 MC로 출연했다.

이날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에서 이본은 "문 밖을 나가기가 마음이 이상하다. 그때 그 추억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눈물이 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본은 "나는 사실 데뷔하고 하루도 쉬어본 적이 없다. 그러다가 너무 힘들어 유럽여행을 길게 떠났다. 그런게 여행을 갔다 와서 보니 엄마가 암 판정을 받았다. 그래서 효도할 때라고 생각해 4~5년 방송을 안했다"고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털어놨다.

또한 이날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에서 이본은 오랜만에 90년대 가수들을 다시 만나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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