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김준호, KBS '연예대상'서 동료들 응원에 '눈물'

27일 방송된 '2014 KBS 연예대상'에 출연한 김준호, 김준현./방송캡처



코코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의 횡령사건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개그맨 김준호가 동료들의 진심어린 응원에 눈물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2014 KBS 연예대상'에서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개그맨들은 김준호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김준현은 "김준호 형이 굉장히 힘들다. 옆에서 봐도 힘들어 보인다. 그렇게 힘든 일이 있으면서도 웃기려고 굉장히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을 웃긴다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 그 뒤에는 눈물과 슬픔이 있는데 그것을 내색하지 않고 대한민국 코미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보기 좋다"며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데 우리가 정말 똘똘 뭉쳐서 이겨내고 있으니 너무 많은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코미디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조윤호는 김준호에게 "선배가 '강물은 바람에 물결을 쳐도 바다로 가는 방향은 바뀌지 않는다'고 말한 적 있다"며 "김준호 형님 가는 방향에 우리가 함께 하니 힘내고 걱정하지 말라"고 응원했다.

쇼오락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지민은 "평소 김준호 선배님이 돈을 남기는 것보다 사람을 남기는 것보다 사람을 남기라는 말을 해주셨다"며 "이 상의 영광을 선배님께 돌린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