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12월 음악방송을 '올킬'했다.

지난달 21일 미니 5집 타이틀곡 '러브'로 컴백한 에이핑크는 지난 2일 MBC뮤직 '더 쇼'를 시작으로 12월 한 달 동안 MBC '쇼! 음악중심',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엠넷 '엠 카운트다운' 등 모든 음악방송을 1위로 장식했다.

에이핑크는 지난달 21일 컴백했으나 음원과 음반이 24일 발매된 관계로 12월부터 음악방송 순위 차트에 진입하게 됐다. 진입 첫 주부터 결방과 결산을 제외한 12월 순위 발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대세임을 증명했다.

올해 에이핑크는 따뜻한 봄날 응원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미니 4집 타이틀곡 '미스터 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러브' 연말 음악방송을 장식했다. 올 한 해 동안 공식 트로피와 1위를 19번 차지하며 사랑과 인기를 실감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는 내년 1월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