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지난 29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서 '강남지사'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치덕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 상무, 안재홍 상무를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강남지사를 통해 최근 부동산 3법 통과로 수혜를 입을 서울 강남권 수주영업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기존에 있던 부산·대구·호남 사업소에 이어 강남지사를 추가했다"며 "서울 강남권에 랜드마크 아파트를 수주해 롯데캐슬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 고 밝혔다.

한편, 롯데건설은 올해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장 7곳에서 약 1조2000억원을 수주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앞으로도 주택사업 부문에서 차별화를 통해 수주 물량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