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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츠마부키 사토시, '이별까지 7인'서 열연…"배우로서 살게 해준 건 바로 가족"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악인' 등으로 잘 알려진 일본 대표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가 '이별까지 7일'에서 열연을 펼쳐 화제다.

최근 '이별까지 7일'의 일본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츠마부키 사토시는 촬영 동안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는 시나리오를 읽고 스토리에 반한 그가 주인공의 미묘한 감정을 모두 표현하기 위해 열정과 노력을 쏟았기 때문이다. 해외 언론들도 '이별까지 7일' 속 츠마부키 사토시의 연기에 대해 "연기 인생 중 최고의 열연"으로 극찬을 보냈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한 인터뷰를 통해 "나는 차남이다. 형이 있기에 가족의 일은 내가 해결하기보다 요령을 피우며 지냈다. 하지만 이 영화를 통해 장남을 연기하면서 우리 형이 그 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새삼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한 "연기로부터 도망가고 싶었을 때가 있었다. 그때 배우로서 인생을 계속 살게 해준 건 가족들이었다"며 "우리 영화를 보는 사라이라면 누구나 나처럼 자신의 가족에 대해 되돌아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별까지 7일'은 죽음을 앞두고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와 남은 가족들의 간절한 1주일을 그린 영화다. '행복한 사전'으로 일본 아카데미 8개 부문을 수상한 신예 이시이 유야 감독의 작품으로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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