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미생'으로 스타덤에 오른 신예 배우 변요한이 '현장토크쇼 택시'로 무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일과 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의 '미생 신년회' 특집에서 변요한은 숨겨둔 매력을 선보이며 첫 예능 출연 신고식을 성공리에 마쳤다.

2일 방송된 1부에서 변요한은 첫 예능에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강소라의 이상형을 찾는 시간에는 '뿌잉뿌잉' 애교를 보여주는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슈퍼스타 미생' 선정을 위한 장기자랑 시간이 펼쳐졌다. 변요한은 모든 미생에게 바치는 음악으로 '말하는 대로'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등장부터 90도 깍듯한 인사로 심사위원 점수를 후하게 받은 그는 출중한 노래 실력까지 인정 받으며 '미생'의 슈퍼스타로 선정됐다.

한편 변요한은 '미생' 종영 이후 광고와 화보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대세 신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