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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송일국·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서 새해 목표 공개?

4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온천을 찾은 송일국과 삼둥이./KBS



송일국과 삼둥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새해 목표를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일본 료칸 온천을 찾은 송일국과 삼둥이(대한·민국·만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삼둥이는 온천 입수를 위해 알몸으로 등장했다. "추워요"를 연발하던 삼둥이는 온천 물에 발을 담그자마자 "뜨거워요"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삼둥이와 송일국은 온천물과 함께 몸도 마음도 완전히 풀어져 온천을 즐겼다

송일국은 이번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를 통해 새해 소원도 공개했다. 송일국의 소원은 바로 삼둥이의 기저귀 떼기. 그는 삼둥이에게 "얘들아 새해에는 기저귀 떼서 아빠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줘"라고 말했다.

그러나 삼둥이는 송일국의 요청에 깜찍한 거부의사를 밝혔다는 후문. 송일국과 삼둥이의 온천 여행기는 4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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