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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맨유·맨시티·아스널, 나란히 FA컵 32강 진출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영국 FA컵 첼시와 왓퍼드의 64강전./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강호들이 나란히 영국축구협회(FA)컵 32강에 올랐다.

아스널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3회전(64강)에서 헐시티에 2-0으로 승리했다.

이 대결은 지난 시즌 결승의 리매치로 관심이 쏠렸다. 당시 아스널은 연장 접전 끝에 헐시티를 3-2로 꺾고 9년 만에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결승은 극적이었지만 올해 64강은 쉽게 승부가 갈렸다. 아스널은 전반 20분 페어 메르데자커의 헤딩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이어 후반 37분 알렉시스 산체스가 한 골을 더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홈에서 셰필드 웬즈데이(2부리그)를 2-1로 힘겹게 물리쳤다.

맨시티는 지난해 9월 컵대회에서 셰필드에 0-7의 뼈아픈 패배를 안겼다. 그러나 이번 대결에서는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셰필드가 전반 14분 아트데 누히우의 선제골로 앞서간 가운데 맨시티는 제임스 밀너가 후반 21분에 넣은 동점골과 후반 46분에 뽑아낸 역전골로 가까스로 승리를 차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요빌 타운(3부리그)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19분 안데르 에레라의 골에 이어 후반 45분 교체요원 앙헬 디 마리아가 쐐기골을 뽑았다.

첼시도 왓퍼드(2부리그)를 3-0으로 물리치고 32강에 합류했다. 첼시는 FA컵을 제패한 1969-1970시즌, 2008-2009시즌, 2009-2010시즌 모두 대회 도중 왓퍼드를 만나 승리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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