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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김정남, '토토가' 출연 이후 달라진 주변 반응 "이제는 개그맨"

7일 방송된 SBS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에 출연한 김정남./보이는 라디오 영상캡처



그룹 터보 멤버 김정남이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 출연 이후 달라진 주위 반응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에서는 김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남은 "'무한도전'을 보면서 김정남이 눈에 띄었다"는 말에 "터보는 1990년대 꽃미남 그룹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정남은 "18년 만의 라디오 출연이다. 18년 동안 활동을 안 했다. 터보는 횟수로 2년이지만 실제 활동은 1년 반 밖에 안 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정남은 "김종국은 가수였다 능력자, 그리고 다시 가수가 됐다. 나는 가수였다가 개그맨이 됐다. 사람들이 내 얼굴을 보면 웃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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