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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고양이 장례식' 강인 "연기력 부족하지만 박세영이 잘 감싸줘"

영화 '고양이 장례식'의 강인.



영화 '고양이 장례식'의 주연을 맡은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출연 계기를 공개했다.

7일 오전 CGV 왕십리에서 열린 '고양이 장례식' 언론시사회에서 강인은 "정말 재미있게 시나리오를 읽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인은 "잘 할 수 있어서 도전했다기 보다는 재미있어서 하겠다고 말씀드렸다. 그리고 숙소에서 고양이와 강아지도 키우고 아기도 좋아하는 등 캐릭터와 공통점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고양이 장례식'에 대해 강인은 "스태프분들이 내가 순수해보이고 착해보이게끔 카메라에 잘 담아준 것 같다. 박세영이 내 부족한 연기력을 잘 감싸줬다"고 했다.

한편 '고양이 장례식'에서 강인은 직접 OST를 부르기도 했다. '고양이 장례식'의 강인이 부른 OST '내 이름을 불러줘'는 오는 9일 공식 발매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