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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핫 스크린] 새해 스크린에서 만나는 유쾌한 코미디…'패딩턴' '아메리칸 셰프'

영화 '패딩턴'.



2015년 새해를 맞이해 스크린에서는 유쾌함을 선사하는 코미디 영화들이 개봉한다. '해리포터' 제작진이 참여한 가족 영화 '패딩턴'과 '아이언맨'의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아메리칸 셰프'다.

7일 개봉한 '패딩턴'은 난생 처음 인간들 세상으로 나온 말하는 곰 패딩턴의 좌충우돌 모험담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의 주인공인 곰 패딩턴은 1958년 영국의 문학작가 마이클 본드가 발표한 '내 이름은 패딩턴'을 통해 처음 소개된 캐릭터다. 패딩턴 베어 시리즈는 지금까지 3500만부 이상이 판매됐으며 40개국 언어로 번역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프로듀서 데이빗 헤이먼은 사랑스러운 캐릭터는 물론 풍성한 스토리와 대중성을 갖췄다는 점에서 '패딩턴'을 영화화하기로 결정했다. 니콜 키드먼, 휴 보네빌, 샐리 호킨스 등 명배우들과 함께 '해리포터' 시리즈의 출연진들도 대거 함께 해 영화에 풍성함을 더했다.

같은 날 개봉한 '아메리칸 셰프'는 '아이언맨'으로 잘 알려진 존 파브로 감독이 연출과 주연을 도맡은 작품이다. 일류 레스토랑 셰프였던 칼 캐스퍼가 해고를 당한 뒤 길거리 샌드위치 트럭으로 재기하는 과정을 유머러스하게 그렸다.

이번 영화에는 존 파브로 감독과 함께 '아이언맨'에서 작업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극중 칼 캐스퍼에게 푸드 트럭을 빌려주는 사업가로 변신해 특유의 위트 있는 연기를 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레스토랑 지배인 몰리 역으로 존재감을 나타냈다.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더스틴 호프만도 일류 레스토랑 주인으로 분해 깜짝 재미를 더했다. 영화는 식욕을 자극하는 음식의 향연으로 눈과 입이 모두 만족스러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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