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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라디오스타' 이대호 오승환, 가장 잘하는 것은 '악력'?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오승환, 이대호./방송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야구 선수 이대호, 오승환이 악력 대결을 펼쳤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야구 선수 이대호와 오승환,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이 vs 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오승환은 이대호보다 잘하는 게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오승환은 "악력"이라고 답했다.

이제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이대호와 오승환의 악력 대결을 마련했가. 사과를 맨손으로 쪼개는 것이다.

이에 오승환은 여유로운 미소로 "옆결로 쪼개기에 도전하겠다"며 사과를 순식간에 8조각을 냈다. 이대호를 비롯한 출연진은 감탄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오승환은 "이대호는 덩치도 있지만 잘 삐진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