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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영화 속 명작들, 극장서 만난다…CGV 아트하우스 '영화관 옆 전시회'

영화 '미스터 터너'.



영화 속 주옥 같은 명작 미술품들을 극장에서 만나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CGV 아트하우스는 8일부터 영화 속 명작을 직접 들고 관객을 찾는 '영화관 옆 전시회'를 진행한다.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 시네 라운지와 지하 로비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영화 '미스터 터너'와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 속에 등장하는 풍경화와 사진 등이 전시된다.

먼저 8일부터 영화 '미스터 터너'의 개봉을 기념해 '윌리엄 터너 풍경화전'을 개최한다. 인상파 화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영국의 국민화가 윌리엄 터너가 생을 마감하기 전 25년을 다룬 전기영화다.

전시회에서는 영화에 등장하는 '노예선' '눈폭풍' 등 주요작 11점을 선보인다. 또 개봉일인 22일에는 예술의 전당 '인상파의 고향, 노르망디_유럽모던풍경화의 탄생' 전시기획자 백유미가 일일 도슨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세바스치앙 살가두.



23일부터는 영화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 개봉을 맞아 '세바스치앙 살가두 사진전'을 진행한다. 영화계 거장 빔 벤더스 감독이 르포르타주 포토의 거장 세바스치앙 살가두의 여정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전시회에서는 세바스치앙 살가두의 대표사진 10여점이 전시된다. 작가가 8년 동안 120여개국을 돌며 지구의 순수한 모습을 담은 대규모 프로젝트 '제네시스'를 통해 태어난 작품들이다.

CGV 아트하우스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영화 속 주인공들의 실제 작품을 만나는 특별한 체험을 통해 관객들이 영화에 더욱 깊이 몰입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 시네 라운지가 영화 관람의 새로운 문화스팟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트 기획전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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