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성이 할리우드 스타 존 말코비치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 고아성은 존 말코비치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존 말코비치는 최근 서울바로크합주단 창단 50주년 기념음악회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고아성은 미국 대사관 주최로 진행된 리셉션에서 존 말코비치를 만나 다정한 인증샷을 찍었다.

고아성은 지난해 10월 할리우드 에이전트사인 언타이틀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할리우드 진출을 선언했다. 이번 행사 참석 또한 할리우드 진출 한국 배우로 특별히 초대를 받았다.

한편 고아성은 지난해 12월 영화 '오피스'의 촬영을 마쳤다. 최근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 캐스팅돼 1월 중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