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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전도연, 올해 개봉작만 3편…독보적인 여배우 존재감 보여준다

배우 전도연./라운드테이블



배우 전도연이 올해 3편의 영화로 독보적인 여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줄 전망이다.

전도연은 지난 2013년 영화 '집으로 가는 길'로 약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변함없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그는 2014년 3편의 영화에 연달아 출연했고 올해는 이들 영화들의 연이은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가장 먼저 촬영을 마친 영화는 박흥식 감독의 '협녀, 칼의 기억'이다. 고려 무신시대를 배경으로 세 명의 검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뒤이어 촬영한 '무뢰한'은 형사와 범인의 여자로 만난 두 남녀의 피할 수 없는 사랑을 그린다. '8월의 크리스마스'의 각본을 쓰고 '킬리만자로'를 연출한 오승욱 감독의 신작으로 김남길과 호흡을 맞췄다.

현재 전도연은 배우 공유와 함께 핀란드를 무대로 금지된 사랑을 그리는 정통 멜로 '남과 여'를 촬영 중이다. '멋진 하루'의 이윤기 감독과의 재회로 화제를 모았다. 오랜만의 멜로영화 복귀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올해 전도연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는 단순히 영화 편 수가 많기 때문은 아니다"라며 "여성 캐릭터 중심의 영화가 적어 여배우의 설 자리가 좁아진 충무로의 현실 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택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매 작품마다 여배우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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