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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보이후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제72회 골든글로브 작품상 수상

11일(현지시간) 미국 LA 베버리힐스호텔에서 열린 제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작품상·감독상·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영화 '보이후드'의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AP뉴시스



영화 '보이후드'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제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버리힐스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이후드'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각각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보이후드'는 '비포' 시리즈로 잘 알려진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작품이다. 한 소년의 성장기를 15년에 걸쳐 찍어 화제가 됐다. '보이후드'는 드라마 부문 감독상과 여우조연상(패트리샤 아퀘트)을 수상해 3관왕을 차지했다.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세계 최고 부호의 살인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로 국내에서도 지난해 3월에 개봉해 '아트버스터' 열풍을 일으켰다.

11일(현지시간) 미국 LA 베버리힐스호텔에서 열린 제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웨스 앤더슨 감독./AP뉴시스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다 부문인 7개 후보에 올랐던 '버드맨'은 각본상(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과 뮤지컬·코미디 남우주연상(마이클 키튼)을 수상하는데 그쳤다.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은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에디 레드메인이 차지했다.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은 '스틸 앨리스'의 줄리안 무어에게 돌아갔다.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은 '빅 아이즈'의 에이미 애덤스가 받았다.

외국어영화상은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러시아 거장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감독의 '리바이어던'에게 주어졌다. 평생공로상을 수상한 조지 클루니는 파리 테러를 규탄하는 의미로 검은 턱시도에 '내가 샤를리다'라는 문구의 배지를 달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골든글로브는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가 매년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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