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는 오는 29일 영화 '워터 디바이너'의 개봉을 앞두고 내한하는 할리우드 스타 러셀 크로우의 내한 레드카펫 행사와 프리미어 시사회에 롯데시네마 VIP 회원들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워터 디바이너'의 주연과 감독을 맡은 러셀 크로우가 영화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기간 중 국내 영화 팬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9일 오후 7시와 오후 8시에 레드카펫 행사와 프리미어 시사회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다.

레드카펫과 프리미어 시사회 초대 이벤트 응모는 지난 6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16일 금요일이다. 자세한 정보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워터 디바이너'는 전쟁으로 세 아들을 잃은 주인공 코너(러셀 크로우)가 사라진 아들의 행방을 찾아 낯선 땅 이스탄불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모험과 여정을 그리는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