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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손예진·김주혁 주연 스릴러 '행복이 가득한 집' 크랭크업



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감독 이경미)이 지난 11일 경상남도 양산에서의 촬영을 끝으로 크랭크업했다.

약 4개월 동안 혹한의 날씨 속에서 진행된 촬영은 두 주인공의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촬영을 마친 뒤 손예진과 김주혁은 스태프들과 무사히 촬영을 마친 기쁨과 아쉬움을 함께 나눴다.

촬영을 마친 뒤 손예진은 "촬영이 끝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이전 작품과는 다른 면모를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부분을 고민하며 촬영에 임했다. '행복이 가득한 집'을 통해 기존 스릴러 영화 속 여자 캐릭터와는 다른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혁은 "추운 날씨 속에서 고생하며 촬영했지만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니 아쉬바. 열심히 촬영한 만큼 밀도 있는 좋은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행복이 가득한 집'은 국회입성이라는 행복한 미래를 눈앞에 둔 정치인 부부가 선거기간 동안 끔찍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지난해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86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 배우' 손예진은 정치인의 아내로 자신들에게 닥친 사건을 홀로 파헤치며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하게 되는 연홍 역을 맡았다.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을 통해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주혁은 연홍의 남편이자 야망에 찬 정치인 종찬 역으로 손예진과 호흡을 맞췄다.

'미쓰 홍당무'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던 이경미 감독의 신작이다. 이경미 감독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롭고 신선한 스릴러를 만들고자 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행복이 가득한 집'은 후반작업을 거쳐 2015년 중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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