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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러셀 크로우, CGV 스타 라이브톡으로 관객과 만난다



오는 19일 한국에서 첫 내한행사를 갖는 할리우드 스타 러셀 크로우가 CGV 스타 라이브톡 행사로 관객과 만난다.

CGV는 12번째 CGV 스타 라이브톡 주인공으로 영화 '워터 디바이너'의 주연 배우 러셀 크로우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워터 디바이너'는 1차 세계대전 중 가족을 모두 잃은 코너(러셀 크로우)가 아들의 시신을 찾아 이스탄불로 떠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러셀 크로우가 감독과 주연을 도맡은 작품이다.

러셀 크로우는 이번 CGV 스타 라이브톡 행사를 통해 관객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친필 사인이 담긴 영화 포스터를 준비하는 등 한국 관객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하겠다는 각오다.

러셀 크로우가 참여하는 CGV 스타 라이브톡 행사는 19일 오후 7시30분 CGV 압구정 1관에서 열리며 CGV 강변·구로·목동·영등포·용산·왕십리·대전·광주터미널·대구·천안펜타포트 등 전국 17개 극장에서 생중계한다.

한편 러셀 크로우는 오는 17일 내한해 2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한국에 머물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