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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주택시장 기대감 높아져…부동산3법 효과

주택사업환경지수 전망치



지난해 10월 이후 내림세를 걷던 주택시장 기대감이 올 들어 상승 반전했다. 작년 말 국회를 통과한 부동산3법의 영향이 컸다.

주택산업연구원은 1월 주택경기실사지수(HBSI)를 조사한 결과 주택시장 전반의 동향을 나타내는 주택사업환경지수 전국 전망치가 전달보다 17.6포인트 오른 122.8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지방이 8.0포인트 빠진 107.0에 그쳤지만 수도권이 19.2포인트나 올라 121.8을 기록했다.

수도권 중에서도 서울이 25.5포인트나 상승하며 134.5로 집계됐다. 이어 경기가 21.9포인트 오른 129.5, 인천은 16.6포인트 뛴 114.0이었다.

지방에서는 정부 청사가 이전한 세종시와 부산이 각각 8.7포인트와 0.6포인트 오른 115.6, 113.7을 가리켰다. 하지만 이곳을 제외하곤 모두 주택사업환경지수가 낮아졌다.

주택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의 3년 유예,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을 담은 부동산 3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서울과 수도권의 재건축 시장에 대한 규제가 완화돼 서울·수도권의 기대감을 높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주택사업환경지수는 7·24대책, 9·1 대책 등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이 나온 지난해 8∼10월 상승했으나 이후 대책의 효력이 감퇴하면서 11·12월에는 하락했다.

나머지 지표들 역시 계절적 비수기인데도 대체로 호조를 보였다.

분양계획지수는 6.8포인트 오른 105.6, 분양실적지수는 1.7포인트 오른 108.9, 미분양지수는 1.4포인트 낮아진 61.0이었다. 분양계획지수와 실적지수는 높을수록, 미분양지수는 낮을수록 기대감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주택건설 수주 가능성을 나타내는 재개발지수와 재건축지수, 공공택지지수도 모두 전달보다 상승했다. 재개발지수가 1.1포인트 오른 95.6, 재건축지수가 2.8포인트 오른 101.8, 공공택지지수가 6.9포인트 오른 116.4로 잡계됐다.

주택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올해 주택시장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전세난, 월세 비용 부담 등이 다수 임차가구의 주거 불안정을 지속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HBSI는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50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주택경기에 대한 전망치다. 이 지수가 100을 넘기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다만 미분양지수는 100보다 낮을수록 미분양 물량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많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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