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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수익형부동산 특화마케팅으로 소비자 공략

상가 홍보관 아닌 모델하우스 선보여, 집객효과↑

지식산업센터 등 특허기술 지원에 임대수익 보장까지

인천 송도 스마트밸리에서 입주기업을 위한 금융설명회를 개최했다.



저금리 기조와 함께 수익형부동산 공급이 봇물을 이루면서 건설사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고객과의 신뢰도 구축을 통해 집객과 구전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위례신도시에서 공급하는 '위례3차 아이파크 애비뉴' 상업시설의 모델하우스를 최근 오픈했다. 현장 인근 가건물에 소규모 홍보관을 짓는 여타의 상가와는 차별을 두고 있는 것이다.

분양 관계자는 "상가는 아파트만큼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주로 상담이나 계약 업무 정도를 볼 수 있는 소규모 홍보관을 두는 경우가 많다"며 "고객들에게 투자해도 안심할 수 있는 상가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모델하우스를 지었다"고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울산 화정동 일대 공급하는 '엠코타운 이스턴베이' 단지 내 상가 역시 과거 아파트를 분양할 때 지은 모델하우스를 활용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파트 입주민을 투자자로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익형부동산의 틈새상품으로 떠오른 지식산업센터도 차별화 마케팅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현대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7블록에 선보인 'H 비즈니스파크'는 입주자를 위해 특허기술을 지원한다. 지난해 11월 문정지구 6·7블록은 국내 처음으로 '특허기술 상용화 플랫폼(PCP)'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이곳에 입주한 중소기업은 대학·공공연구기관의 특허기술을 일정 조건(최대 1년간 무상 라이센싱) 동안 지원 받는 동시에, 정부와 지자체의 R&D 사업과 연계해 특허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게 됐다.

대우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 중인 '송도 스마트밸리'는 입주기업을 위해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전문적인 금융·법률·특허·고용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자체와 함께 일자리 컨설팅 및 합동설명회 등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입주 기업의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비스나 수익보장 등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수요자 마음잡기에 나선 오피스텔도 있다.

우양토건이 경북 포항시 해도동 일원에 짓는 '포항 엘리시움'은 입주민들에게 모닝콜, 각종 예약 대행, 콜서비스, 객실청소대행 등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 한국토지신탁이 광주전남혁신도시 상업용지 6-3-1블록에서 분양 중인 '포레루체' 오피스텔은 임대수익보장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입주 이후 정상적인 잔금납부를 한 세대에 한해 보증금 500만원에 월 45만원을 2년간 보장한다.

업계 관계자는 "수익형부동산 공급이 활발해지고 상품도 다양해짐에 따라 소비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특화 마케팅이 인기"라며 "아파트와 같은 거주상품이 아닌 투자상품이기 때문에 감성보다 신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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