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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건설사 4분기 실적…주택 '맑음', 해외 '흐림'

4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지난해 어닝 쇼크를 기록했던 건설업계로 관심이 쏠린다. 작년 수준까지는 아니겠지만 해외발 불확실성에 따른 실적 부진을 전망하는 목소리가 크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형 건설사들의 지난 4분기 실적은 국내 호조, 해외 부진으로 요약된다.

국내의 경우 7·24조치, 금리인하, 9·1대책, 부동산3법 통과 등의 영향으로 신규 분양시장이 호황을 누렸다. 이에 따라 국내 주택사업에 주력한 현대산업개발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반면 현대산업개발을 제외한 대부분 건설사는 또 다시 해외시장에 발목을 잡힐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애초 2014년 상반기 끝날 것으로 기대됐던 중동 저가공사 리스크가 공기 지연으로 하반기까지 이어졌기 때문이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GS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등이 중동 저가물량과 해외 부실 반영 가능성이 있다"며 "삼성엔지니어링도 소폭 흑자는 예상되나 실적 불확실성은 존재한다"고 내다봤다.

지난 4분기 해외에서 새롭게 따낸 일감도 많지 않다. 유가 급락으로 인한 중동 수주액이 줄어든 것.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산업개발 등 7개 대형사의 중동 수주액은 상반기 247억 달러에 달했으나 하반기 66억 달러로 급감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지난 2013년과는 달리 손실폭을 500억원 이하로 예상하며 어닝 쇼크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각각 호주 로이힐 현장의 본격적인 매출 반영, 베네수엘라 공사 재개 등으로 실적이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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