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일대 분양한 '한강센트럴자이1차' 3481가구 모두 주인을 찾았다.
GS건설(대표 임병용)은 지난해 5월 분양을 시작한 '한강센트럴자이1차'가 7개월 만에 전 세대 계약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강센트럴자이는 GS건설 미착공 PF프로젝트 중 가장 먼저 재개된 사업이다. GS건설에서 상품기획부터 각별히 공을 들여 김포한강신도시와 맞닿아 있는 감정1지구에 김포지역 단일 최대 규모인 4079가구를 공급했다.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과 세월호 침몰 사건 등의 여파로 청약 당시 0.5대 1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상품에 대한 입소문과 함께, 9·1대책 등 정부의 부양책에 힘입어 이달 중순 완판을 기록하게 됐다.
그동안 미분양 늪으로 불리던 김포에서 '한강센트럴자이'가 선전할 수 있었던 데는 지속적인 전세가 상승으로 관망세를 보이던 대기 수요자들이 신규 구매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여기에 입주 5년차를 맞아 편리한 교통·생활인프라 등을 갖추게 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지난해 3월 장기간 미뤄져왔던 김포한강신도시가 착공에 들어갔고, 이달 말 3단계 구역에 이마트가, 내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각각 개장 예정이다. 또 3만3000㎡ 규모로 조성되는 수변 스트리트형 상가 '라베니체'도 올 11월부터 입점에 들어간다.
GS건설은 한강센트럴자이1차 계약 완판의 상승세를 잇고자 당초 3월로 예정됐던 2차 분양을 2월 말로 앞당기기로 하고, 현재 분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강센트럴자이 분양관계자는 "2차 사업에도 1차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알파룸, 티하우스, 맘스스테이션, 자이팜 등 다양한 특화아이템이 고루 적용될 예정으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월 말 김포시 고촌면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할 한강센트럴자이2차는 ▲84㎡ 497가구 ▲100㎡ 101가구 등 총 598가구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