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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폭스캐처', CGV 아트하우스 새해 첫 라이브톡 선정

영화 '폭스캐처'.



영화 '폭스캐처'가 CGV 아트하우스의 새해 첫 '이동진의 라이브톡'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폭스캐처'는 미국 레슬링협회 후원자이자 억만장자인 존 듀폰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데이브 슐츠를 살해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등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이동진 평론가의 장면 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는 '폭스캐처'의 라이브톡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7시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 ART3관에서 진행된다. CGV 강변·구로·목동·상암·동수원·소풍·오리·대전·대구·광주터미널·서면 등 전국 12개 극장에서 생중계로도 만날 수 있다. 예매는 오는 20일부터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CGV 아트하우스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폭스캐처'는 주목 받고 있는 미국 감독 중 한 명인 베넷 밀러의 정교한 연출과 세 주연 배우의 놀라운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라며 "이번 라이브톡은 이동진 평론가의 세밀한 해석을 통해 작품이 담고 있는 통찰과 영화적 깊이를 음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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