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우가 박한별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배우 인교진, 정은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각각 아내 소이현, 여자친구 박한별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은우는 "박한별과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를 같이 할 때는 감정이 생길 겨를이 없었다. 촬영으로 너무 바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은우는 "드라마가 끝난 뒤 스쿠버다이빙 모임에서 박현별과 친해졌다. 박한별의 내숭 없는 모습에 반해 사귀자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은우는 첫 키스는 언제 했냐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사귄지 보름 뒤 스키장 산책로에서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해 24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