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연과 프로게이머 임요환 부부가 엄마와 아빠가 된다.
김가연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임신 6주째인 사실을 전했다.
그는 "건강하게 잘 낳아 키울게요. 늦은 나이라 걱정도 많지만 많은 분이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8세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자 김가연이 올해 스무 살인 딸을 둔 엄마라는 점으로 교제부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결혼식은 별도로 올리지 않았으며 지난 2011년 혼인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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