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이 새 프로필 사진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김지원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김지원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공식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지원은 신비로우면서도 청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유의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가 하면 니트 원피스를 입고 세련되면서도 도시적인 자태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다른 사진에서는 체크무늬 프린트가 돋보이는 의상으로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20대 초반 나이에 어울리는 청량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김지원은 최근 킹콩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20대 초반 원톱 여배우가 부재한 상황 속에서 김지원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동해온 김지원은 지난해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유라헬 역으로 시청자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드라마 '갑동이'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