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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이선균-김고은 주연 '성난 변호사' 크랭크업



이선균, 김고은 주연의 영화 '성난 변호사'(가제, 감독 허종호)가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에서의 촬영을 끝으로 크랭크업했다.

'성난 변호사'는 유력한 용의자만 있을 뿐 증거도 사체도 없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맡게 된 대형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와 검사가 사건 뒤에 숨겨진 음모를 밝혀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이선균이 변호사 변호성 역을, 김고은이 검사 진선미 역을 맡았다.



지난 20일 진행된 마지막 촬영은 이기는 게 곧 정의라고 믿는 승률 100%의 변호사 변호성이 위기의 상황 속에서 사건 해결을 위해는 나서는 장면으로 진행됐다. 3개월 동안 동고동락하며 총 58회차의 일정을 모두 마친 배우와 스태프들은 서로 박수를 보내며 마지막 촬영의 기쁨과 아쉬움을 나눴다.

이선균은 "이번 현장은 점점 손발이 잘 맞아가면서 안정감도 들고 기분도 많이 좋았다. 스태프들과 정도 많이 들었고 캐릭터와도 굉장히 많이 가까워졌다. 캐릭터를 떠나 보내기 아쉬울 정도다. 스태프들 모두 고생 많이 했고 정말 기분 좋게 다시 보고 싶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고은은 "모든 스태프들과 선배님들 덕분에 유쾌하고 재미있고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허종호 감독은 "사건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보다 치열하고 속도감 있게, 그리고 진지한 가운데에서도 위트가 살아있는 영화를 만들고자 했다"며 "이 모든 과정을 믿고 따라와주고 함께 만들어준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좋은 영화로 보답할 수 있도록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성난 변호사'는 후반 작업을 거친 뒤 올해 개봉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