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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신하균, ‘순수의 시대’로 첫 사극 도전…액션·감성 모두 소화



배우 신하균이 영화 '순수의 시대'(감독 안상훈)로 첫 사극에 도전한다.

'순수의 시대'에서 신하균은 조선을 개국하는 과정에서 혁혁한 무공을 세운 김민재 역을 맡았다. 역사적 상상력을 통해 태어난 인물로 막 태어난 왕국의 불안한 국경선을 외적들로부터 지켜내 전군 총사령관인 판의홍 삼군부사에 임명되는 장군이다.

신하균은 "소용돌이치는 격변의 시기에 개인의 욕망이나 사랑 같은 것들을 담은 것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사극이지만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의 이야기로 바꿔보더라도 충분히 공감이 간다고 생각됐다"고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김민재는 많은 걸 누리고 있지만 본인 의지로 무언가를 가지고 있지 못한 불쌍한 사람이기도 하다. 돌아간 어머니를 닮은 여자를 만나게 되면서 처음으로 본인 의지로 개인의 욕망을 가지고 순수함을 쫓아가는 인물이라는 캐릭터의 매력도 컸다"고 덧붙였다.

신하균은 이번 영화에서 조선 제일의 무장이 선보이는 전장의 리얼 액션과 난생 처음 느낀 사랑 앞에서 순수를 쫓는 두 가지 상반된 모습을 모두 연기했다. 첫 사극 액션임에도 칼과 활, 마상 액션을 능숙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사랑을 지키고자 하는 감성적인 연기까지 다양한 감정을 스크린 위에 자연스럽게 펼쳤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을 배경으로 야망의 시대 한 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담은 영화다.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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