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일원에서 'W-에이스타워' 상가가 공급된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 스마트스퀘어(옛 대한전선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2만2443㎡ 규모다. 120m 스트리트형 테마상가로 조성된다.

스마트스퀘어 내 입주기업을 비롯해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를 수요로 두고 있다. 상가가 업무단지 출입구로 연결되는 통행로를 따라 세워져 출·퇴근길 직장인들의 동선과 일치한다.

각 층별로 권장 업종이 지정된다. 특히 4층은 클리닉 전문으로 타 업종에 비해 위생이 중요한 병·의원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진료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이 외 지하 1층은 스크린골프·피트니스센터 등 취미시설, 지상 1층은 베이커리·카페·은행 등 각종 편의시설, 2층은 약국·문구·식당가, 3층은 네일케어샵·마사지샵 등 뷰티 관련 업종, 5층은 학원·교육시설, 6층과 7층은 패밀리레스토랑 및 프리미엄 레스토랑이 입점할 예정이다.

3.3㎡당 분양가는 1층 2400만~3000만원, 2층 1000만~1200만원, 3층 이상은 800만원대다.

위너스토건이 시행을, 에이스종합건설이 시공을, 하나자산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았다.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2016년 1월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