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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한채아, '메이드 인 차이나' 로테르담영화제 초청 소감 전해



배우 한채아가 자신이 주연한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감독 김동후)의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초청 소감을 전했다.

한채아는 28일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훌륭한 감독님과 열심히 촬영한 '메이드 인 차이나'가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정말 기쁘다. 배우로서 정말 많이 배워가는 작품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비록 영화제에 참석하지는 못하지만 함께 있다는 마음으로 영화제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간절하게 기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채아와 박기웅이 주연한 '메이드 인 차이나'는 지난 21일 개막한 제44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의 비경쟁 부문인 '시그널즈: 에브리데이 프로파간다' 부문에 초청됐다. 인간사에 대한 성찰을 중국산 장어라는 독특한 소재로 담아낸 작품으로 김기덕 감독이 각본과 제작을 맡았다.

한채아는 현재 KBS1 일일극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여주인공을 맡고 있어 바쁜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영화제에는 불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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