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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정세진 아나운서, 결혼 1년 7개월 만에 득남



정세진 KBS 아나운서가 결혼 1년 7개월 만에 득남했다.

3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정세진 아나운서는 지난달 17일 3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현재는 출산 휴가 중이며 가을쯤 복귀할 예정이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6월 21일 결혼했다. 당시 정세진 아나운서는 11세 연하의 대학 후배와 열애 끝에 부부가 돼 화제를 모았다.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정세진 아나운서는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5년 2개월 동안 KBS1 '9시 뉴스'의 앵커를 맡았다. 2008년 11월부터 2010년 5월까지는 이윤희 앵커와 '뉴스타임'을 진행했다.

또한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 MC와 KBS 1FM '노래의 날개 위에' DJ로도 활동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