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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펀치' 김래원은 '대본앓이' 중 "명품 연기 비결"

배우 김래원 /SBS 콘텐츠허브 제공



SBS 월화드라마 '펀치'의 김래원이 캐릭터 연구에 공을 들이고 있다.

박경수 작가 특유의 치밀하고 빠른 전개가 돋보이는스토리는 배우들 사이에서 까다롭고 공을 많이 들여야 하는 대본으로 정평이 나 있는 가운데, 김래원은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베스트로 뽑아내기 위해 잠을 아껴가며 그야말로 대본독파에 한창이다.

검찰총장과 법무부장관 등 법의 거두들을 상대로 조금의 부족함 없이 맞서야 하는 칼날 같은 검사의 예리함을 기본으로, 시한부 통증을 참아내는 뇌종양 환자의 고통과, 홀어머니를 남겨두고 가는 맏아들의 애끓는 심정을 모두 오가야 하는 가운데, 한 장면도 허투루 넘겨버림 없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열연에는 대본에 대한 김래원의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철저한 분석이 토대가 되고 있는 것.

현장 관계자는 “빠듯한 촬영 일정으로 대본을 충분히 분석하기 쉽지 않지만, 김래원 씨가 대본 보는 것 자체를 즐거워하며 기다리고 있다.이 같은 애정이 바탕이 되어 박정환 역을 자기 옷을 입은 것 마냥 소화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한편, ‘펀치’는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리며 호평 속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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