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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그녀' 제작진의 멜로 신작 '엘리노어 릭비' 4월 개봉



영화 '그녀' 제작진이 참여한 멜로영화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이하 '엘리노어 릭비')가 오는 4월 개봉을 확정했다.

'엘리노어 릭비'는 뜨겁게 사랑했던 두 남녀의 서로 다른 기억이 빚어내는 특별한 러브 스토리를 그리는 영화다.

'엑스맨' 시리즈의 제임스 맥어보이와 '인터스텔라'로 친숙한 제시카 차스테인이 주연을 맡았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엇갈린 사랑 속에서 서로 다른 기억을 지닌 두 주인공 코너(제임스 맥어보이)와 릭비(제시카 차스테인)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영화는 제67회 칸영화제와 제3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봄에 어울리는 감성 멜로로 4월 극장가를 수놓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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