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신작 실사 영화 '신데렐라'가 오는 3월 19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겨울왕국'의 단편 '겨울왕국 열기'도 함께 공개된다.

'신데렐라'는 시대를 초월한 명작 '신데렐라'를 디즈니가 현대적인 감각으로 되살린 판타지 로맨스다. '말레피센트'에 이은 디즈니의 두 번째 동화 원작 실사영화 프로젝트다.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릴리 제임스와 리처드 매든이 주인공 신데렐라와 왕자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케이트 블란쳇이 계모를 연기하며 헬레나 본햄 카터는 요정 대모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특히 '신데렐라' 상영 전에는 '겨울앙국'의 단편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열기'가 함께 공개된다. 엘사, 안나, 그리고 올라프를 다시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관심이 뜨겁다. '겨울왕국'의 크리스 벅, 제니퍼 리 감독과 로버트 로페즈, 크리스틴 앤더슨 로페즈 작곡가들도 다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