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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진구 "'쎄시봉' 음악 태교에 좋아 즐겨 듣는 중"

영화 '쎄시봉'에서 20대 시절의 이장희를 연기한 배우 진구./손진영 기자 son@



배우 진구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쎄시봉'(감독 김현석)의 음악을 태교에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구는 4일 서울 종로구 통인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쎄시봉'을 통해 주옥같은 명곡들을 더 자주 듣게 됐다. 요즘은 태교로도 쓰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진구는 "'쎄시봉' 음악, 그 중에서도 김세환 선생님의 노래는 달달하고 가사도 깨끗해서 태교에 좋은 것 같다. 많은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며 웃음을 보였다.

임신 중인 와이프가 VIP 시사회에서 겪은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진구는 "와이프도 뱃속의 아이와 함께 VIP 시사회로 영화를 봤다. 그런데 '쎄시봉' 음악이 나올 때마다 태동을 했다고 했다"며 "평소 태교를 위해 클래식을 들려줘도 반응이 없던 아기가 '쎄시봉' 음악에는 반응을 보여 신기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결혼한 진구는 최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진구는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다. 이제 4개월이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진구는 4일 개봉한 영화 '쎄시봉'으로 극장가를 다시 찾았다. '쎄시봉'은 1970년대 젊음의 거리 무교동에 있었던 음악 감상실 쎄시봉을 무대로 한 청춘들의 사랑을 그린 멜로영화다. 진구는 극중 트리오 쎄시봉 결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이장희의 20대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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