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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윤상현·메이비, 8일 비공개로 결혼…웨딩송도 발표해



배우 윤상현과 가수 메이비가 결혼한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8일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해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7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왔다.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데 이어 곧바로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당초 두 사람의 결혼식은 많은 이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결혼식으로 치러질 계획이었다. 그러나 양가 가족들이 조용히 식을 치르고 싶다는 의견을 전해와 사전 인사와 기자회견, 하객 포토월 등의 행사 없이 모든 예식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하게 됐다.

한편 윤상현과 메이비는 결혼을 기념에 디지털 싱글 '봉숭아 물들다'를 9일 발표한다. 봉숭아 꽃잎 물을 물이듯 서로에게 물들어 간다는 내용으로 사랑을 싹 틔우는 연인의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을 표현한 노래다. 음원 일부 수익금은 소외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