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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허미영, 8일 결혼…2세 계획 질문에 "이미 임신 중"

8일 결혼하는 개그우먼 허미영(오른쪽)과 예비신랑./해피메리드컴퍼니&해피팡



개그우먼 허미영이 8일 결혼했다.

허미영은 8일 서울 청담동 호텔프리마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세 연상의 예비신랑은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허미영은 "현재 임신 5개월째다. 아들이라"고 발표해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또한 허미영은 "살이 많이 쪄서 걱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미영은 지난해 6월 지금의 예비신랑을 만났다. 두 사람은 약 6개월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한편 허미영의 결혼식 사회는 KBS 22기 공채 동기인 개그맨 양상국이 맡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