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의 '여군특집2' 멤버들이 마침내 부사관학교에 입교한다.

8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여군특집2'에서는 육군 훈ㄹ녀소에서 기초 훈련을 마치고 부사관 학교에 입교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육군 훈련소에서의 모든 훈련을 마친 멤버들은 눈물의 작별 인사를 하게 됐다. 훈련 과정을 마치기 전 강예원은 훈련에서 최고 벌점을 얻어 화장실 청소를 하게 됐다. 미녀 소대장은 그런 강예원을 따뜻하게 응원해줬다.

이어진 작별인사에서 강예원은 "정 들었습니다"라며 대성통곡했다. 윤보미도 눈물을 보이면서도 정수기에 붙어 있는 혜리 사진을 에이핑크 사진으로 바꿔주면 안 되냐는 엉뚱한 부탁을 해 눈길을 끌었다.

부사관 학교는 더욱 험난했다. 육군훈련소가 유치원이라면 부사관 학교는 고등학교로 불릴 만큼 정통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진짜 사나이'의 '여군특집2' 멤버들은 미녀소대장을 뛰어넘는 초강력 담임교관의 등장에 순잔 얼음이 된 듯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진짜 사나이'의 '여군특집2'는 8일 오후 6시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