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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객석 기부·문화 나눔 실천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쇼미디어그룹 제공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문화나눔을 실천한다. 주요 사회복지단체에 객석을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측은 오는 10일부터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초대한 100여 명에게 뮤지컬 관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객석 기부를 할 단체는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이용흥)며 미혼양육가정과 청소년들이 후원 대상이다.

복지회의 한 관계자는 "경제적 지원에만 국한돼 있는 우리나라 후원문화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형태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해외 라이선싱 뮤지컬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한 경우는 이례적이다. 내일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뮤지컬 주제와 부합한다"고 말했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오는 1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주인공 스칼렛 역에는 SES 바다와 소년시대 서현, 스칼렛과 운명적인 사랑을 하는 버틀러 역으로는 김법례·임태경·주진모가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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